넷마블, '파이널샷' 마지막 테스트로 모바일 FPS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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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9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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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FPS 게임 '파이널샷'의 출시를 앞두고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이널샷'은 모바일 FPS임에도 사실적으로 구현한 다양한 총기와 움직임은 물론 뛰어난 자유도와 타격감 그리고 모바일에 최적화한 조작감 등을 무기로 내세운 게임이다.

게임은 클랜 대전, 5대5 데스매치, 폭파미션, 점프모드 등 친구들과 실시간 대결을 벌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아울러 전세계 이용자들이 어려움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이면서도 저용량으로 구현해 저사양의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SNS에 연결된 친구들을 별도의 등록 없이 게임친구로 만들고 대전방에 빠르게 소환하는 등의 소셜 요소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중 하나다.

'파이널냣'의 이번 테스트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다운로드 링크는 사전등록 페이지 및 공식카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참여후기를 남기거나 본인의 전적, 랭킹 등의 플레이 결과 인증샷을 공식카페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코인, 다이아 등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그 동안 지난 5월 첫 사전테스트 때 나온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고와 최적의 게임성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해왔다"며,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클릭으로 쉽고 편하게 많은 친구와 즉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추가해 함께 즐기는 총싸움 게임의 진수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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