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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이른 전국 폭염, 전력사용량도 ‘절정’…순간 최고 전력 8518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2 21:09
2016년 8월 12일 21시 09분
입력
2016-08-12 21:04
2016년 8월 12일 21시 04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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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이른 전국 폭염,
전력사용량도 ‘절정’…
순간 최고 전력 8518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사진=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전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전력사용량 최고치가 하루 만에 또다시 경신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시간 평균 최대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인 8518만㎾를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전력사용량이 8497만㎾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 기록은 불과 하루 만에 깨지고 말았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전력부하는 8502만1000㎾를 기록했으며 피크 시간대인 오후 2~4시 사이가 아닌 오후 4~5시 사이 전력수요가 이어지는 현상도 지속됐다.
이에 대해 전력거래소 측은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누적 효과”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이어 오후 5시 기준 예비 전력은 722만㎾를 기록했다. 예비율은 8.5%로, 전력수급 비상 1단계인 500만㎾까지 222만여㎾를 남겨뒀다.
한편 이날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무인기상관측망에서는 기온이 40.3도로 측정됐다. 비공식 기온이지만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넘어선 것은 올해 처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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