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인치 보급형 아이폰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23일 05시 45분


애플이 4인치의 보급형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캠퍼스 타운홀에서 열린 제품 발표 행사에서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폰SE’를 공개했다. 아이폰SE의 외형 디자인은 ‘아이폰5S’와 닮았다. 하지만 ‘아이폰6S’와 동일한 64비트 A9 칩을 탑재해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픽셀의 카메라도 갖췄다. 애플페이도 지원한다. 아이폰SE는 16GB와 64GB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99달러와 499달러다. 24일부터 미국과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 31일 정식 출시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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