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만 깔면 나도 스마트 D턴 족~” 설 연휴 필수 앱 7선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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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귀경길을 이용해 짧은 여행을 즐기는 일명 ‘D턴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 설 연휴는 휴가를 이용하면 최장 9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가족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 시간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준비나 계획 없이도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앱 7가지를 소개한다.

# 아틀란 3D 클라우드 - D턴족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비게이션 앱

귀성길과 귀경길, 그리고 낯선 여행길까지 책임져줄 내비게이션 앱으로는 ‘아틀란 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이 있다. 아틀란3D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맵퍼스가 선보인 어플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안내와 3D지도를 자랑한다. 자체지도 DB를 보유한 만큼 구체적이고 꼼꼼한 지도를 통한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주변검색을 통한 유가정보 안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얼맛집 서비스를 통해 여행길에 재미도 더할 수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 25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 세일투나잇 - 당일 예약으로 즐기는 타임커머스 앱

‘세일투나잇’은 서비스 마감이 임박한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대표적인 타임커머스 앱이다.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은 물론 영화, 공연, 뮤지컬 등 문화시설의 좌석을 당일 최저가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남는 시간을 이용해 급히 떠나고 싶은 D턴족이라면 세일투나잇 앱을 이용해보자. MD와 체험단이 검증한 상품만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 여행노트 - 주변의 여행 코스를 추천해주는 여행 앱


짧지만 알찬 여행계획을 세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여행노트’ 앱을 추천한다. 여행노트는 사용자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가볼만한 여행지와 여행코스를 추천해준다. 가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다양한 여행코스가 제시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여행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여행노트에서는 여행코스별로 사용자의 여행 후기를 볼 수 있다. 실감나는 여행기와 멋진 사진은 여행지의 생생함을 미리 느낄 수 있게 한다.

# 하루에 얼마 - 씀씀이 커지는 연휴, 비용 관리하는 가계부 앱


‘하루에 얼마’ 앱은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하루에 쓸 수 있는 비용을 계산해 총 예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원하는 기간의 시작일, 사용기간, 예산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지출과 수입을 입력할 때마다 자동으로 남은 예산을 계산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설 차례상 비용, 부모님 용돈 등의 사용 내역을 입력하며 남은 예산을 알려줘 지출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씀씀이가 커지는 연휴, 일정한 예산을 알뜰하게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루에 얼마’를 챙겨보자.

# 에어가드K - 야외 활동 위한 대기오염 정보 앱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 꼭 미리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날씨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날이 많다.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D턴 족이라면 ‘에어가드K’ 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에어가드K는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서 제작한 앱으로 날씨 예보 뿐 아니라 대기환경에 대한 실황정보, 대기오염 예보를 함께 제공한다.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의 등급으로 나눠 정보를 제공해 연휴기간 야외활동을 보다 건강하게 계획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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