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혼자 있는 애완견을 위해 고리(GOLI)를 켜세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3일 17시 39분


코멘트
늦은 밤 귀가하는 가족들을 어두운 집에서 혼자 기다리는 애완견을 위한 스마트홈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화제다.

바로 스마트홈 조명솔루션 전문기업 반디통신기술(대표이사 임태환)이 개발한 무선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고리(GOLI)’다.

스마트폰 앱(Smart Home)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집안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어 늦은 귀가에 혼자 있는 애완견이 어둠 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주인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갑작스런 가족모임 혹은 여행 중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타이머와 예약 기능을 통해 전등의 ON/OFF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외출 시 애견을 어두운 곳에 두는 게 싫어 낮에도 불을 켜두고 나가는 가족들에게는 전기사용량 절감 효과도 있다.

반디통신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류부스터’ 기술로 신축∙기축 건물에 상관없이 모든 건물에 별도의 전기 배선 공사가 없이 스위치만 교체하면 된다. 또한 조명의 종류에 관계없이 LED를 포함한 모든 램프에 사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