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금강보청기 ‘스타키 시리즈’ , 보청기 구입 부담 적어졌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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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구 급여비가 기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대폭 인상돼 2∼6급의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유자는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중 차상위계층은 100%인 131만 원을 지원받고 일반인은 117만9000원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가격에 부담을 느끼던 보청기 구입이 훨씬 편리하고 쉬워졌다.

한편 국민일보 광고대상 의료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강보청기에서는 프리미엄급의 ‘테크노시리즈 3’와 보장구 전용 모델인 ‘스타키’ ‘스타키s’를 출시했다.

금강보청기는 이 제품들을 복지카드를 소유한 청각장애인에게 특별 공급하는데 보장구 급여비를 훨씬 넘는 보청기는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전국 110개의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금강보청기에서 언제든지 무료 청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금강보청기 선명진 기획실장은 “기존 난청인들 중에도 보장구 급여가 적어서 청각장애인 등록을 기피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변화된 정책으로 청각장애 등록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02-462-5233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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