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P8’, 올해의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19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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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최신 스마트폰 ‘P8’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의 ‘2015-2016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European Consumer Smartphone)’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ISA에 따르면 P8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정교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2680mAh 배터리 용량, f/2의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5.2인치 풀HD IPS-NEO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P8은 혁신적인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모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둠 속에서 광원을 활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고대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8은 견고한 듀얼 안테나 디자인에 빠른 스위칭 기술이 더해져 최적의 모드를 지능적으로 인식해 통화 끊김을 방지하고 강력한 연결성을 보장한다.

글로리 장(Glory Zhang)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P8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폰으로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화웨이 P7’은 ‘2014-2015 유럽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6.18mm 슬림한 디자인 ‘화웨이 P6’가 동일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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