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캡Hair660, 식약처 허가 탈모치료 의료용 레이저조사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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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헬스PLUS]

탈모가 고민이다. 다들 특효라고 하지만 모발건강 유지 정도가 전부다. 그런데 실제로 발모가 가능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발모캡Hair660은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제허13-1399호)와 탈모치료 의료기기 특허(제10-1137705호) 및 각종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임상시험 결과, 탈모치료 효과로 모발 수 1cm²당 15.5개 증가를 확인했고, 임상연구 결과 실험군의 모발 수가 24주 후 유의미하게 증가됨을 확인했다.

2013년 5월 14일 국내종합병원 임상연구심사위원회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증 탈모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의료용레이저조사기 발모캡Hair660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임상을 실시한 결과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시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의 남성형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1회에 15분간, 일주일에 5회 이상 총 24주간 저출력레이저(시험군·발모캡Hair660)와 대조군을 탈모가 진행 중인 두피에 적용한 후 모발 수 변화량을 측정하였는데, 대조군의 경우 시험 전 130.1(±35.8)이었던 모발 수가 24주 후, 129.8(±37.6)로(평균 모발 수 변화량, -0.4±9.9) 실험 전과 비교해 모발 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에 반해 시험군(발모캡Hair660)은 실험 전 130.7(±28.9)에서 24주 후 146.2(±31.9)로 (평균 모발 수 변화량, 15.5±7.6) 실험 전에 비해 24주 후 모발 수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모캡Hair660은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하루 1회 19분 사용으로 탈모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무선으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출장 및 여행지에서도 항상 개인용품처럼 휴대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고 착용만 하면 작동된다. 제품 자체에 버튼이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전원버튼, 레이저 버튼 클릭 후 착용만 하면 19분 동안 탈모치료기능이 작동된다.

발모캡Hair660은 650nm 파장의 4.0MW의 저출력 레이저를 사용하여 광학적으로 안전하고 전기전자시험 기관에서 안전시험을 마쳐 전기적으로나 기계적으로 안전하다. 1644-5898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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