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포럼’ 200회 월례토론회 18일 열려

  • 동아일보

과학기술인과 비(非)과학기술인이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대해 함께 논하는 ‘과학기술포럼’이 200회를 맞았다. 사단법인 과학기술포럼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200회 월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과학기술로 커지는 국민행복’에 대해 발표하며 이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뒤에는 김시중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서상기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 이부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의 축사 등과 함께 기념식이 열린다.

1995년 11월 8일 출범한 과학기술포럼은 20년 가까이 과학기술의 정책, 연구, 교육, 문화 등에 대한 사회 저명인사들의 ‘대화의 장’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학계 정계 재계 인사 1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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