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 얼음동굴, 아이슬란드 남부… “다른 세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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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8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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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초현실적 얼음동굴’

초현실적 얼음동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유럽 최대 크기 빙하동굴의 이미지를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빙하동굴은 총면적 8099km, 깊이 1km의 아이슬란드 남부 ‘바트나이외쿠틀 빙하(Vatnajokull Glacier)’ 지대에 있다고 한다.

초현실적 얼음동굴의 사진을 찍은 영국 사진작가 롭 롯은 “내 생애 가장 초현실적인 광경이다”면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 평했다.

‘초현실적 얼음동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같은 장면 멋지다”, “실제로 저런 곳이 있구나”, “위험해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빙하동굴은 3월부터는 높아진 온도로 천장이 붕괴될 위험 때문에 겨울에만 관람이 가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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