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의 원인,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자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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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의 원인 사진 출처 = KBS '9시 뉴스' 화면 촬영
안구건조증의 원인 사진 출처 = KBS '9시 뉴스' 화면 촬영
안구건조증의 원인

건조한 환절기 날씨와 더불어 현대인의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에 안구 건조증의 원인이 18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안구 건조증은 안구 표면이 손상되거나 눈이 시리고,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 등을 느끼는 안구 질환이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부족한 눈물 생성 또는 눈물 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빨리 건조되기 때문이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주위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에 가습기를 틀거나 손발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은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중간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구건조증의 원인, 가습기 켜놔야겠네”, “안구건조증의 원인, 어쩐지 눈이 아프더라”, “안구건조증의 원인, 난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봐서 그런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사진 출처 = KBS '9시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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