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큰 추위 없다, 설연휴도 포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8일 08시 36분


코멘트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MBC뉴스 방송 화면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MBC뉴스 방송 화면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28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 2.9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해진 날씨가 출근길 발길을 가볍게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27일 같은 시각에 비해 무려 8도 이상 오른 것이며, 전국적으로 이날 최저 기온은 2도에서 크게는 12도 가량 올랐다.

낮기온의 경우 서울 3도, 대전 7도,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는 다소 낮아지겠지만,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근길 곳곳에서 빗방울이 살짝 떨어졌지만, 낮부터는 차츰 맑아져 좋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다소 메말라있고, 영동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렇다할 큰 추위 없이 포근한 설 연휴를 예측하는 한편, 연휴 첫날과 주말 전국적으로 비 소식을 예보했다. 다만 설날 당일은 맑아 성묫길에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비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오늘은 데이트하는 날", "오늘 날씨 낮부터 맑아져, 날씨가 포근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