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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4천억 원 자전거 길, 환경보호에 적격… “출퇴근 시간 더 걸릴 텐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3 18:41
2014년 1월 3일 18시 41분
입력
2014-01-03 18:41
2014년 1월 3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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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4천억 원 자전거 길’
일명 ‘하늘을 가르는 4천억 원 자전거 길’ 조감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천억 원 자전거 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기획한 하늘 자전거 길의 조감도로 런던 철길 위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하늘 자전거 길은 런던 시내를 잇는 철길을 따라 상공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자동차나 전철 없이도 출퇴근하자는 발상에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하늘 자전거 길은 제작에만 20년이 걸리고, 비용은 우리 돈으로 4000억 원 정도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퇴근 자전거로 하면 시간 더 걸릴 텐데?”, “환경보호에는 좋겠어”, “우리나라는 안 만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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