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폴’ 정식오픈, 온라인 ‘한일전’도 가능…“질 수 없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30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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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 홈페이지 캡처
‘다크폴’ 홈페이지 캡처
'다크폴' 정식오픈

게임포털 엠게임이 대규모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의 공개 서비스를 10일 시작했다.

엠게임은 '다크폴'을 런칭하며 한국과 일본의 서버를 통합해 하나의 서버로 만들었다. 한일 '다크폴' 유저들이 국가대항전 등 다양한 형태의 '한일전'이 벌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선보인 '열혈강호2'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낸 탓에 엠게임은 다크폴의 한일공동 서버운영과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다크폴은 논타겟팅 FPS(1인칭 슈팅) 시점으로 진행되며 무한 PVP(유저 간 대결)를 기본으로 게임 내 같은 국가는 물론 길드원도 공격할 수 있다. PVP서 적을 완전히 제거할 경우 상대의 아이템을 모두 약탈할 수 있다.

일반적인 MMORPG가 퀘스트와 인스턴트 던전(인던)에서의 임무 수행과 몬스터 소탕을 통해 레벨을 높이는 형식인 것과 달리 이용자가 비교적 자유롭게 행동하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 팀(클랜)간에 공성전 등 전투를 진행하거나, 1대1 대결을 통해 상대방이 가진 아이템을 모두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다크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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