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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110m벼랑에 설치된 의자, “목숨 내놓고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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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3:56
2013년 10월 21일 13시 56분
입력
2013-10-21 13:52
2013년 10월 2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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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높은 절벽에 설치된 의자에 한 남성이 편안하게 경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인 27세 청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두 개의 철골을 바위에 고정시키고 등반 로프로 엮어 직접 의자를 만들어 자신의 여자친구와 번갈아가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자는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설치돼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접한 네티즌들은 “목숨 걸고 휴식하네?”, “경치는 정말 멋지겠다”, “정말 대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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