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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물리친 남성, 맨손으로 물리쳐… “흑곰의 최대 약점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5 15:59
2013년 10월 15일 15시 59분
입력
2013-10-15 15:50
2013년 10월 15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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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핑턴포스트
‘흑곰 물리친 남성’
흑곰 물리친 남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캐나다 뉴브런즈윅주에 사는 질 시르 씨는 남성이 산책하던 중 갑자기 흑곰의 공격을 받았지만, 재치를 발휘해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흑곰 물리친 남성’ 질 시르 씨는 나무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흑곰의 공격에 당황해 쓰러졌다. 하지만 본능에 따라 손을 뻗어 곰의 혀를 움켜잡았다.
이에 곰은 큰 소리로 울면서 괴로워하면서 발톱으로 남성을 공격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질 시르 씨가 계속해서 혀를 잡고 버티자 곰은 놀라 스스로 혀를 깨물고 나가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질 시르 씨는 “곰이 괴로워하는 사이 나무 뒤로 도망쳤다”면서 “내가 숨자 곰이 흥미를 잃고 숲으로 돌아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흑곰 물리친 남성’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용기가 가상하다”, “흑곰의 약점은 바로 혀?”, “살아남은 게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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