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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한 아빠 본 아기, “털로 아빠 알아본 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3 17:22
2013년 9월 23일 17시 22분
입력
2013-09-23 16:55
2013년 9월 23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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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갈무리
‘면도한 아빠 본 아기’
‘면도한 아빠 본 아기’라는 제목으로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영상 한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유머관련 게시판에 처음 올라와 국내에까지 퍼지며 인기를 끈 이 영상에는 수염이 덥수룩한 한 남성과 그의 딸로 보이는 아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아빠가 말끔하게 면도를 한 뒤 딸을 다시 안자 아기는 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수염을 깎은 아빠의 모습이 낯설었던 것. 아빠가 가짜 수염을 얼굴에 붙이자 아기는 이내 울음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정말 귀엽네”,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수염으로 아빠를 알아봤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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