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강직성척추염’ 한방 치료로 염증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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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6일 07시 00분


여름은 노출의 계절. 요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보다는 눈에 보이는 수치를 줄이기 위해 음식 줄이기 위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를 많다. 지나친 음식 다이어트는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충분한 영양분의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아 몸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또 적은 운동량으로 인해 관절주변의 근육이나 척추가 약해져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킨다.

이렇게 약해진 신체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외상을 입기 쉽다. 과로나 바이러스, 세균감염 등과 같은 면역체계의 이상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때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관절에 변화를 발생시키는 질환 중 척추의 움직임에 제한을 주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강직성척추염이다.

강직성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움직임이 이전과 달리 둔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허리에 많이 발생하게 되지만 앞가슴뼈나 뒤꿈치와 같이 힘줄과 인대가 뼈에 붙어있는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다.

● 관절 외에도 증상을 보이는 강직성척추염

이는 관절 외에도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신체의 변화를 잘 체크해야 한다. 강직성척추염은 대부분 20대에서 40대의 남성들에게서 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강직성척추염 초기에는 증상이 발생하는 부위에 관절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미 악화되어 통증이 심하면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이미 악화된 상태에서 관절운동을 하게 되면 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직성척추염을 치료하는 데는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미 악화가 시작된 후에는 완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염증치료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에 맞는 관절운동으로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조기진단과 치료, 매우 중요해

이는 이지스한의원의 한방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한방치료는 침과 뜸 그리고 탕약을 이용해 기의 순환을 돕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치료와 함께 허리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해주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담배는 피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것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사무직이라면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가볍게 해주는 것이 강직성척추염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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