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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솔로대첩 귀갓길, 어딜 가나 ‘남탕’...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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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2-28 14:11
2012년 12월 28일 14시 11분
입력
2012-12-28 14:07
2012년 12월 28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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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솔로대첩 귀갓길’
크리스마스이브 펼쳐진 ‘솔로대첩’의 귀갓길을 묘사한 그림 한 장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그림은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로대첩 귀갓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큰 인기를 끌며 퍼졌다.
그림에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인상을 쓰고 있는 남성캐릭터와 그의 어깨 위에 남성과 비슷한 차림의 옷을 입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는 솔로 탈출을 꾀하기 위해 ‘솔로대첩’에 참가했지만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 커플을 이루기 힘들었던 상황을 표현한 것.
특히 이 남성의 어깨 위에 비둘기가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이는 ‘솔로대첩’을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해 여자보다 비둘기가 더 많았다는 말이 퍼졌고, 이에 이런 게시물까지 등장한 것.
‘솔로대첩 귀갓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솔로대첩 귀갓길 빵 터졌네”, “이 한 장 안에 그날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왜 어딜 가나 ‘남탕’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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