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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야식 먹고 싶던 엄마, 1분 만에… “많이 급하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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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11:18
2012년 11월 23일 11시 18분
입력
2012-11-23 11:13
2012년 11월 2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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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야식 먹고 싶던 엄마’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야식 먹고 싶던 엄마’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은 한 네티즌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이용해 엄마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이미지로 특히 엄마의 메시지가 재미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대화를 보면 엄마는 떡볶이가 야식으로 먹고 싶었던지 자녀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강요한다.
1분 사이에 5개의 메시지를 쏟아낸 것. “떡볶이 먹고 싶지?”, “먹고 싶다 해라”, “답장 빨리해라”, “빨리하라고”, “죽을래”라고 ‘폭풍 카톡’을 보냈고, 이에 자녀는 “먹고 싶어”라고 말한다.
‘야식 먹고 싶던 엄마’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야식 먹고 싶던 엄마, 귀여우시네요!”, “얼마나 떡볶이가 드시고 싶었으면…”, “들어오는 길에 사오라는 뜻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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