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최강 포식자, 15m 크기에 100톤 무게 ‘메갈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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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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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고대 최강 포식자, 15m 크기에 100톤 무게 ‘메갈로돈’
지구 역사상 최강의 포식자는 고대 상어의 일종인 메갈로돈이라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16일 고생물학자 척 시암파글리오 라드트주립대 교수의 주장을 보도했다. 시암파글리오 교수는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머리는 메갈로돈의 한 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메갈로돈이 지구 역사상 최강의 포식자였을 것이라 주장했다.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상상도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 상상도


메갈로돈은 평균 50피트(약 15m)의 길이에 무게는 100톤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빨은 7인치에 달했으며 무는 힘은 20톤에 달하는 등 2500만년 동안 바다를 지배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메갈로돈의 멸종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학자들은 포유류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가 등장하면서 경쟁에서 밀려나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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