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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눕고 보니 기분이 이상해… “어떡하지 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30 18:52
2012년 8월 30일 18시 52분
입력
2012-08-30 18:48
2012년 8월 30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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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한 네티즌이 자신이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에 대해 표현한 그림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그림은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그림에는 한 남성이 이발 후 머리를 감기 위해 머리 감는 의자에 누워 세면대에 머리를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등을 대고 누워야 할 의자에 엎드려 누워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 것.
특히 머리를 감겨주려고 옆에 서 있는 웃음을 터트렸고 누워있는 주인공은 그제야 눈치를 챘는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너무 창피해서 머리도 못 감고 도망 나와 1년간 미용실에 못 가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가 이것? 창피하긴 했을 듯”, “미용실 처음 가봤나?”, “이 상황과 그림, 그리고 캐릭터의 표정이 너무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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