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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닮은 개, 애견계의 금메달리스트? “너구리 지원해줘야 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3 09:25
2012년 8월 23일 09시 25분
입력
2012-08-23 09:24
2012년 8월 2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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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양학선 닮은 개’
묘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모습에 붙여진 ‘양학선 닮은 개’라는 제목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진 이 영상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빨간 공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아지는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공을 밟고는 그대로 튀어 올랐고 공중에서 1회전을 한 뒤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이 모습에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 선수를 떠올린 듯하다.
‘양학선 닮은 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양1 기술을 선보이네요”, “양학선 닮은 개 웃기기는 하는데 진짜 아플 것 같다”, “애견계의 금메달리스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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