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7, 8월은 건강이나 미용상의 목적으로 라식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의료관계자들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받고자 문의하는 건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의료기술과 장비가 발전함에 따라 라식수술은 부작용 발생이 크게 감소한 수술 중 하나다. 하지만 눈의 ‘각막’은 예민한 신체기관인 만큼 수술 전에 철저하게 안전성을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라식수술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눈은 인간의 신체부위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 후 과정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라며 “소중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술만큼이나 수술 전과 후의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라식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검사는 필수 중에 필수다. 모든 병원에서 기본적인 상담과 검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준비와 점검이 선행되어야 한다. 수술을 집도하는 주치의의 경력과 실력은 물론 최신 수술장비의 보유 여부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
최근 라식전문병원들이 성행하면서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회복관리 과정이 부실할 경우 회복이 더디거나 수술만족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수술 후의 체계적인 집중회복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도 점검해 봐야 한다.
눈에미소안과는 수술 전 검사와 수술, 정기검진의 모든 과정을 수술 한 의사가 환자 개개인별로 1:1로 관리하는 ‘평생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들의 소견이 서로 달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고, 일관적인 회복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보전달 과정에서의 정보누락 등의 상황을 방지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생상담사 프로그램’ 역시 고객 개개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검진과 일반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평생상담사를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여기에 매년 1회 이상 정기검진을 제공하는 ‘평생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생주치의와 평생상담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