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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흔한 착각 ‘폭소!’… “내가 다 민망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4 18:42
2012년 6월 24일 18시 42분
입력
2012-06-24 18:34
2012년 6월 24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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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 캡처
‘여자들의 흔한 착각’
여성의 착각으로 무시(?)를 경험한 한 남성의 일화가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들의 흔한 착각’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을 쓴 네티즌은 “앞에 가던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 지갑을 흘리고 가길래 주워서 ‘저기요’하니까 슬쩍 보더니 피식 웃으며 그냥 가더라”고 설명했다. 바로 여성들은 길거리 ‘헌팅’을 당한 줄 안 것.
이에 남성은 “다시 ‘저기요’라고 했다. 지갑이라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한 여성이 ‘얘 남친 있거든요’ 하면서 비웃으며 갔다. 그래서 그날 저녁은 고기 구워먹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들의 흔한 착각 게시물에 폭소! 완전 웃기다”, “여자들의 흔한 착각, 이거 진짜 실화? 내가 다 민망하다!”, “여자들의 흔한 착각에 이어 남자들의 흔한 착각은 없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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