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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섬뜩한 초콜릿, “광고 노린 것이라면… 더 섬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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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12 11:26
2012년 6월 12일 11시 26분
입력
2012-06-12 11:24
2012년 6월 12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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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섬뜩한 초콜릿’
초콜릿에 쓰여있는 단어들이 네티즌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M&M 초콜릿에 쓰여있는 단어들을 조합해보니 구조요청 메시지가 완성된 것.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섬뜩한 초콜릿’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M&M 초콜릿 6알이 등장한다. 평범해 보이는 이 초콜릿에 ‘섬뜩한 초콜릿’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건 겉에 쓰여있는 단어들 때문이다.
초콜릿이 담고 있는 단어들을 조합해 보면 ‘help trapped in an M&M factory’ 즉 ‘도와주세요. M&M 공장에 갇혀 있어요’라는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직접 구입한 초콜릿 안에서 이 같은 문구가 새겨진 몇 알의 M&M 초콜릿을 발견했다”는 글을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섬뜩한 초콜릿’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우연히 일치한 것이겠지만 왠지 모르게 섬뜩하네요”, “이거 정말이면 대박인데”, “M&M에서 의도한 것일까? 광고효과는 톡톡히 볼 듯”, “광고 노린 것이라면 아이디어가 더 섬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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