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가짜 지문 잡아라” 손 안대는 지문인식기 개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30 07:57
2012년 3월 30일 07시 57분
입력
2012-03-30 03:00
2012년 3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연세대 생체인식연구센터
피부外 물체 재질도 식별
연세대 생체인식연구센터는 손을 대지 않아도 지문을 인식하고 위조 여부도 판별하는 지문인식기를 개발했다. 인식률은 97%가 넘으며 현재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연세대 생체인식연구센터 제공
‘미션 임파서블’ 같은 첩보영화를 보면 보안시설에 설치된 지문인식기를 통과하기 위해 타인의 지문을 고무에 복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얼마 전 지문을 인쇄한 종이를 기존의 지문인식기 센서 위에 올려놓자 ‘인증 확인’이 돼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종이 지문만 있어도 기존에 설치돼 있는 접촉식 지문인식기는 쉽게 통과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연세대 생체인식연구센터 김재희 교수팀은 이런 단점을 개선해 손가락을 센서에 접촉하지 않고도 지문을 인식하고 가짜 지문까지도 판별하는 신개념 비접촉식 지문인식기를 개발했다.
기존의 접촉식 지문 인식기는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지문 인식 평면에 대고 누르기 때문에 지문에 변형이 생긴다. 또 누르는 힘의 방향과 닿는 면적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지고, 여러 사람이 같은 곳을 만지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도 높다.
현재 사용되는 지문인식기는 적외선으로 지문의 모양만 판독하기 때문에 지문이 끊어지거나 갈라지는 특징점 7, 8개만 일치하면 ‘진짜 지문’으로 인식한다.
김 교수팀이 9년간의 연구 끝에 빨강, 노랑, 초록 세 개의 가시광선으로 물체를 찍었을 때 나타나는 이미지의 밝기를 비교해 물체의 재질을 구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가시광선으로 필름과 실리콘, 고무를 찍으면 살가죽보다 더 밝게 나오는 현상을 이용했다.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비접촉식 지문인식기는 센서 입구에 손을 고정시키면 인식기 안에 들어 있는 카메라와 두 개의 거울이 손바닥의 모든 면을 촬영한다. 김 교수는 “이 영상을 조합하면 넓은 면적의 지문 영상을 변형 없이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에 개발한 지문 인식기의 인식률은 97% 이상으로 기존의 것보다 2∼3% 높은 편”이라며 “현재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윤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ymkim@donga.com
#지문인식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로 연대 입학”…당시 그런 전형 없었다
2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3
하버드 의사가 실천하는 ‘뇌 노화 늦추는 6가지 습관’ [노화설계]
4
폐암 말기 환자가 40년 더 살았다…‘기적의 섬’ 어디?
5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6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쳤다…韓 1041조원 vs 日 1021조원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단독]“5000만원씩 두 상자로… 윤영호, 권성동에 1억 하나엔 ‘王’자 노리개”
9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0
‘소득 있는 노인’ 노령연금 감액 안한다…월 519만원 미만 대상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6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9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10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쳤다…韓 1041조원 vs 日 1021조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로 연대 입학”…당시 그런 전형 없었다
2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3
하버드 의사가 실천하는 ‘뇌 노화 늦추는 6가지 습관’ [노화설계]
4
폐암 말기 환자가 40년 더 살았다…‘기적의 섬’ 어디?
5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6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쳤다…韓 1041조원 vs 日 1021조원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단독]“5000만원씩 두 상자로… 윤영호, 권성동에 1억 하나엔 ‘王’자 노리개”
9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0
‘소득 있는 노인’ 노령연금 감액 안한다…월 519만원 미만 대상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6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9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10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쳤다…韓 1041조원 vs 日 1021조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압수한 비트코인 분실한 檢… 수백억대 추정
‘할머니 김장 조끼’에 꽂힌 발렌티노…630만원 명품 출시 [트렌디깅]
[오늘과 내일/강유현]불신의 시대, 불안한 AI 기본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