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확대, 결국은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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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7일 13시 29분


오래된 박물관이나 민속마을 등을 방문하면 어김없이 거대한 남근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남성에게 성기란 힘과 남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 과거부터 뿌리 깊게 자리 잡아 온 성기의 크기에 대한 논쟁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어떤 의미에서는 남성의 능력 그 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 같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크기에 대한 고민을 안고 혼자서 끙끙 대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음경확대수술의 등 해결책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일반에 알려진 잘못된 정보로 섣부르게 시술을 받는 경우 성생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기능적인 측면에서 회복할 수 없는 후유증을 안게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도 증명되지 않은 상식으로 다양한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음경확대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음경의 상태나 모양 등의 신체 조건에 따라 적합한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에는 수술 등 극단적인 방법에 비해 간편한 라이펜 필러 주입법이 일반화되면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라이펜 필러 주입법은 10여 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에도 일부분만 보충하면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의 만족도가 큰 시술법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입 물질의 특성상 부작용이 경미하고, 이미 다른 수술법으로 시술을 받은 사람도 모양이나 크기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라이펜 필러 주입법으로 재수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남성들의 관심을 살 만하다.

한편 한호비뇨기과에서는 라이펜 필러 주입 후 크기가 줄어들 시 무료로 재주입을 해주는 보증제도가 있어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서장기 원장은 “라이펜 필러 주입법은 자가진피지방조직술과 달리 부작용이 없어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후 음경이 물러지지 않고 적당한 강도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에 부담을 갖는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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