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준다. 1.5GHz 듀얼코어 AP,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를 적용했다.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디자인 ‘L-스타일’도 이번 MWC에서 최초 공개된다. L-스타일은 앞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이다.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L3는 3.2인치 화면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를 적용했다.
옵티머스 L5와 옵티머스 L7은 각각 4인치와 4.3인치 화면을 달았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를 적용했다.
옵티머스 L3는 3월부터, L5와 L7은 상반기 중에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