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의약]놔두면 병 되는 여성 갱년기,부작용 없는 식물성분 제제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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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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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약초가 주성분인 훼라민Q,유방암등 부작용 없이 여성 갱년기·우울증 개선
약용효모로 만든 판시딜,모근 약해 정수리부터 빠지는 확산성 탈모 증상 치료



동국제약은 갱년기 증상과 탈모를 위한 약품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훼라민Q’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여성갱년기 치료제. 한국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주로 45∼55세에 나타나며 관리를 소홀히 하다간 골다공증, 뇌중풍(뇌졸중) 및 관상동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훼라민Q의 주성분인 ‘블랙 코호시’는 예전부터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 생리통 완화 식물로 애용돼 왔다. 난소 기능이 떨어지는 여성 갱년기 증후군과 난소 적출 수술 후유증, 생리통 등 여성이 겪는 증상들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성분인 ‘히페리시’는 ‘세인트 존스 워트’라고 불리는 약초에서 추출했다. 이 약초는 우울과 불안, 초조 등 심리적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항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어 ‘해피 허브’라고도 불린다.

훼라민Q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임상연구 결과 훼라민Q는 기존 갱년기 치료 호르몬제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제약은 “호르몬제 복용이 불가능하거나 부작용으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물성분 제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훼라민Q는 매일 아침과 저녁, 1회 한 알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여성 갱년기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판시딜’은 동국제약이 확산성 탈모를 위해 개발한 탈모치료제다. 확산성 탈모란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가늘어지다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 부위가 확산되는 증상. 피로와 스트레스, 빈혈, 갑상샘질환 등으로 미세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남녀 불문하고 젊은층부터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판시딜은 맥주효모를 정제한 약용효모를 비롯해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있다. 이 성분들은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세포에 전달돼 아미노산, 비타민B 등을 공급한다. 주성분인 약용효모는 국내외 임상을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1960년대 독일에서는 맥주공장의 노동자들이 맥주효모를 수시로 섭취하며 모발을 풍성하게 관리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판시딜은 지난해 말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1 일반약 활성화 리딩포럼’에서 대표적인 확산성 탈모치료제로 소개됐다.

판시딜은 바르거나 뿌릴 필요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복용하면 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확산성 탈모나 판시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탈모에 관한 안내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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