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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피망을 칼로 잘랐더니… “무서워서 못 먹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9 16:08
2012년 1월 29일 16시 08분
입력
2012-01-29 16:04
2012년 1월 29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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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을 칼로 잘랐더니…’ (사진= 커뮤니티 게시판)
‘칼로 자른 피망이 절규를?’
2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망을 칼로 잘랐더니…’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으로 잘린 피망의 단면이 마치 사람이 ‘절규’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명을 지르는 듯한 입, 일그러진 눈까지 흡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진짜 일부러 꾸며놓은 것 같이 절묘하네”, “은근히 악마같다. 무서워서 못 먹을 것 같다”, “나도 피망 좀 잘라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같은 반응에 한 네티즌은 “누군가 웃기려고 조작한 사진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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