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베스트닥터인터뷰] 임플란트, 교정부합, 치아미백으로 일상의 변화를 '즐거운 치과'

어깨 결림, 비염 등 일반적인 질환! 치아 상태와 관련된 경우 많아...

건강한 치아는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인체에 있어 치아는 심미적으로는 물론 기능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다면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필요한 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전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책임지는 즐거운 치과에서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구해보았다.

불편함이여, 안녕... 임플란트와 함께!

임플란트의 사전적인 의미는 ‘인공 이뿌리’를 말하지만 치의학상 의미는 ‘인공 치아를 이뿌리부터 심는 시술’을 말한다. 잇몸뼈에 구멍을 뚫은 다음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 이뿌리를 박고 3~6개월 후 뼈와 이뿌리가 붙으면 이뿌리 위에 기둥을 박고 치아처럼 생긴 ‘보철물’을 연결하는 것이다.

임플란트의 장점
- 임플란트를 이용할 경우 내 치아와 비슷한 정도의 저작 강도를 가진다.
- 잇몸질환만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입모양이나 볼이 홀쭉해진다거나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임플란트 주위 자연치들의 수명이 훨씬 늘어난다.
- 자연치아와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어, 음식의 맛이나 질감 등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다.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은 과거에는 아래턱의 경우 3개월, 위턱은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됐다. 앞니가 흔들릴 경우 이를 뽑고 6개월, 임플란트를 심고 4개월을 기다려야 했지만 의술발전 속도에 따라 그 기간이 점차 단축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이를 뽑은 당일 임플란트를 심고 바로 임시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법도 개발될 만큼 기간 단축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플란트의 시술 비용은 틀니나 브릿지에 비하면 비싸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즐거운 치과의 박인환 원장은 "브릿지와 달리 멀쩡한 인접 치아를 갈아낼 필요도 없고 답답함이나 냄새, 내지는 발음장애와 같은 틀니의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미루어 보면 임플란트는 결코 비씬 시술이 아니다."라고 전한다.

임플란트는 치아청결 유지와 정기검진, 각종 감염 예방 등 사후관리만 신경 쓴다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어깨 결림... 코골이... 정형외과나 이비인후과 아닌 치과에서

교합이란 입을 다물었을 때 위, 아래 턱의 치아가 서로 맞물리는 상태를 말한다. 부정교합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위, 아래 맞물림의 상태가 정상의 위치를 벗어나서 심미적, 기능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치아나 턱의 배열이 비뚤어져 정상적인 맞물림이 일어날 수 없으면, 저작이나 아모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외관상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정교합의 증상들!

- 안모의 턱과 비대칭 때문으로 얼굴이 비뚤어진다.
- 목뼈와 척추뼈의 골격계까지 부조화를 야기할 수 있다.
- 원인모를 잦은 두통이나 어깨 결림, 뒷목 통증을 수반한다.
- 척추측만이 가속되면서 소화 장애나 피부질환 등 기타 몸의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 코골이나 비염 등을 유발하고 어린아이들의 과잉행동장애나 야뇨증 등을 야기한다.

부정교합에 있어서는 아래턱이 뒤로 밀리며 디스크가 전방으로 빠지는 것이 대표적인 문제이다. 빠진 디스크를 원상복구하기 위해서 교합안정장치라고 불리는 스프린트를 하루 24시간 착용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한방의 추나치료나 카이로프락틱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이 안정된 위치를 찾은 후에는 2차적으로 치아의 맞물림의 변화를 위해 치열 교정이나 보철치료, 메탈 스프린트 등으로 턱관절질환의 재발을 막는다.

대전 즐거운 치과의 김기섭 원장은 “턱관절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부정교합이 이미 진행되어 턱관절의 비대칭까지 발전한다면 치료를 한다 해도 재발이 잘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부정교합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어려서부터 좋은 치열을 만들고 잘못된 습관 등은 개선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 저작은 피하고, 너무 딱딱한 음식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잘 씹어야 잘 먹을 수 있고, 힘을 내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치아 건강은 사람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따라서 좋은 병원에서 좋은 의사를 만나 치아를 치료, 관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내 가족의 치아를 치료하듯이 성심성의를 다하는 대전의 즐거운 치과에서 생활의 자신감을 심어 주는 치아관리를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 즐거운 치과 - 김기섭, 박인환, 이지현 대표 원장 >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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