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아시아 최대 안과 ‘김안과병원’ 원스톱 서비스

  • 동아일보

손용호 병원장
손용호 병원장
‘한국인 4명 중 1명꼴로 이 병원을 다녀갔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손용호)이 아시아 최대 안과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안과 전문의 37명과 마취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 6명이 작년 한 해만 42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백내장 수술 7000여 건을 포함해 총 2만3000여 건의 수술실적을 올린 것.

김안과 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한차례 내원으로 진단 치료를 할 수 있게 사시센터 안성형센터 각막센터 백내장센터 라식센터 등 안과를 영역별 센터로 독립시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특히 개원 이래 50년간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원칙을 지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1998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망막연구센터를 설립했고 2003년에는 부설 명곡안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첨단 연구활동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옆집아이’(http://blog.kimeye.co.kr/)라는 블로그를 만들어 의사들이 직접 누리꾼과 소통하며 안과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해피아이 눈 건강 강좌’와 노인대학, 초등학생 안과검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무료개안수술을 벌이면서 나눔 문화를 실천중이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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