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체질을 바꿔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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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1시 55분


중년 남성들의 고민거리로만 여겨지던 탈모가 최근에는 젊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그 증세가 더욱 악화돼 치료를 위해 약을 사거나 병원을 찾는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닌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체질’을 의미한다. 따라서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100%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탈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스트레스는 머리에 열을 발생시키고 두피혈관 수축 및 혈액순환 악화를 가져와 모발을 가늘게 해 탈모를 유발시킨다. 또 과로, 음주, 흡연, 수면부족, 잦은 퍼머와 염색 등 두피를 예민하게 하는 생활습관도 탈모를 발생시키는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

존스킨 한의원 잠실점의 조양준 원장은 “탈모 환자의 증가로 인해 치료법 또한 다양해졌다”며 “가발을 쓰거나 발모제를 바르는 것 외에도 모발이식, 한의원 치료 등을 찾아 진료 받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탈모 치료의 완치를 위해서는 두피와 모발에 집중하는 기존의 탈모 치료보다는 두피를 건강하게 해 주고, 체질까지 개선해 주는 한의원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두피 건강과 체질 개선을 잡아주는 존스킨 한의원만의 치료로는 ‘그린존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그린존시스템’은 모낭당 모발의 수가 적고 모발이 두꺼운 한국인의 모발에 적합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탈모 중지기, 발모 촉진기, 두피면역 강화기 등 3단계로 진행되는 ‘그린존시스템’은 기존의 치료와 달리 탈모의 내적 원인을 치료해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준다.또 모근을 강화하는 발모약침요법과 두피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두피면역 약침은 치료의 효과를 길게 유지시켜 준다.

‘그린존시스템’은 탈모검진프로그램과 함께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설문작성, 혈액검사 및 체성분검사로 원인을 분석한 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보다 빠르게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율과 치료 기간 등도 예측할 수 있다.

한편, 그린존시스템으로 탈모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있는 존스킨 한의원은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여드름, 홍조, 기미 치료법으로도 유명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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