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디지털 참고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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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2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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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태블릿PC ‘아이패드’를 활용해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등장해 화제다. 해피에듀는 12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패드 버전 디지털참고서 ‘해라클래스’를 공개했다.

해라클래스는 문제은행과 문제풀이 동영상이 연동되는 시스템과 전차참고서 제어시스템 등 해피에듀가 독자적 기술로 출원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동영상 강의를 이용한 개념 이해부터 수준별 문제풀이, 심화학습까지 클릭 한번으로 논스톱 학습이 가능하다.

총 100만 문항에 달하는 문제은행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수준별 문항이 체계적으로 구분돼 있다. 때문에 개념 이해부터 심화과정까지 한번에 학습이 가능하며 오답노트 정리도 할 수 있다.

웹링크와 전자사전, 노트, 오디오 기능 등을 활용한 최첨단 멀티미디어학습을 활용한 인터렉션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수업시간에 작성한 필기와 음성메모, 각종 학습자료 등이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쌍방향으로 전송된다. 학습애니메이션 및 3차원 멀티미디어 자료도 제공해 학습흥미와 집중력을 극대화 해준다.

해라클래스는 해피에듀의 해라클래스 학습센터에 수강등록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해피에듀는 24일부터 전국 파트너십 사업설명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지점을 대대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명근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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