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의약]부드럽고 혈액순환 촉진하는 ‘명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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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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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은 50년 전통 파스 명가(名家)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스의 명품’을 자부하는 신신파스 아렉스를 생산하고 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싱싱한 젊음과 싱싱한 근육을 위한 파스로, 올해로 출시 4년차에 접어들었다. 52년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파스 성분과 함량을 배합함으로써 신체의 굴곡진 부분(어깨, 무릎, 허리, 목, 허벅지 등)에 부착해 진통과 소염 작용을 하는 데 주안점을 둔 제품이다. 신신제약이 국내 최초로 파스를 도입한 이래 꾸준히 쌓아온 역사가 보증하는 제품이다.

신신파스 아렉스의 특징은 일체형의 넓은 파스 면적(10×14cm²)과 실속형 면적(10×7cm²)의 2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처음에는 냉감 작용을 하다가 차츰 온감 작용으로 변화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주요 성분은 △소염 진통제로는 살리실산메칠 △국소자극제로는 엘멘톨, 박하유, 디엘캄파 △청량감과 혈액순환 촉진제로는 니코틴산벤질, 노닐산바닐아미드 △수렴 보호제는 민감성 피부에 좋은 산화아연이 쓰였다.

신신파스 아렉스를 붙이면 처음엔 시원한 느낌이 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듯하고 후끈후끈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혈행 개선의 효과라 할 수 있다. 산화아연을 통한 염증의 진정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하고, 첩부제 가운데 유일하게 니코틴산벤질이 들어 있다. 파스 외형을 둥글게(라운딩 처리) 만들어 가장자리 부분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섬세함도 장점이다.

국내 첩부제는 보통 플라스타와 카타플라스마로 분류된다. 하지만 신신파스 아렉스는 플라스타와 카타플라스마의 장점만을 취합한 신신제약의 브랜드 신신파스의 기술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큰 제품이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광고 모델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를 기용해 3월부터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124승으로 동양인 최다승 투수가 된 박찬호는 이승엽 선수와 함께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면서 일본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박찬호의 수식어인 ‘특급’과 주무기인 ‘강속구’가 신신파스 아렉스의 강력한 효과와 명품 파스다운 브랜드 콘셉트에 잘 맞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박찬호 선수는 불펜투수에서 특급 메이저리거가 되기까지 변함없는 성실함을 보여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좋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어 모델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에 이어 박찬호를 광고모델로 선정함으로써 냉찜질과 온찜질로 통증을 확실하게 풀어주는 신신파스 아렉스의 뛰어난 효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박찬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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