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日 대지진]한반도, 日지진 지각변동 복귀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21 20:48
2011년 3월 21일 20시 48분
입력
2011-03-21 19:33
2011년 3월 21일 19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토지리정보원 조사 결과
"동쪽 1~5cm 이동, 15일 이후 되돌아오는중"
일본 대지진 이후 동쪽으로 1~5cm 움직였던 한반도의 지각이 제자리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내 52개 GPS 위성기준점과 주변국 15개소(중국 5개, 러시아 1개, 일본 9개)를 이용해 11일 발생한 일본지진에 의한 한반도 지각변동 영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와 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52개의 위성기준점은 중국(상하이, 쿤밍)을 기준으로 지진발생 3일 후인 14일까지 동쪽으로 1~5cm 이동했으나 15일 이후 대부분이 원래 위치로 되돌아오는 추세다.
특히 마라도의 경우 지진발생 직후 약 1cm가 움직였다가 16일 기준으로 원래 위치의 90%까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원은 그러나 지각이 다시 원상복구되고 있는 것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추후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현재도 한반도 지각이 계속 이동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제GNSS서비스(IGS)가 전 세계의 GPS보정량을 발표하는 대로 정밀한 지각변동 결과를 산출해 정확한 이동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우크라 전쟁이 불씨 지핀 ‘유럽 징병제’ 논의… 청년층 거센 반발[글로벌 포커스]
정부, 사립대 등록금 규제 18년만에 완화
비행기 꼬리에 낙하산 걸려 ‘대롱’…4500m 스카이다이버 극적 생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