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은? 2년만에 44개국 진출…매출 1조5865억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3월 15일 07시 00분


그루폰은 2008년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됐다.

20대 청년 프로그래머 앤드류 메이슨이 회사에 입주해 있던 식당의 피자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한 것이 그 시작이다. 그루폰은 이후 빠르게 성장, 서비스 시작 불과 2년 만에 전세계 44개국 500여개 도시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금액만도 14억달러(한화 1조5865억원)가 넘는다.

그루폰은 등록 상품을 24시간 동안 판매하며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단 일정 수 이상이 구매해야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는 조건이 있어 소비자들이 스스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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