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들 한국 3D TV 기술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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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7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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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이 한국의 3D TV 기술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LG전자는 2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최대 독립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 어지럼증이 없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 ‘시네마3D TV’를 전시해 헐리우드 스타와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차세대 영화계를 대표할 감독과 배우를 발굴하는 이 영화제가 ‘시네마 3D TV’ 이미지와 완벽히 부합한다고 판단해 영화제 시상식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워즈’와 ‘아이언 맨’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과 니콜 키드먼, 제이미 폭스, 빌 머레이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가볍고 편안한 3D 안경으로 ‘시네마3D TV’를 즐겨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LG전자는 3월 중 미국에 ‘시네마3D TV’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LG전자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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