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해 맞이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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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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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싶은 사람들

연말이다. 송구영신 즉,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간인 셈이다. 연말이 되면 새해의 계획을 세우고, 새롭게 바뀌는 달력만큼 달라지는 자신을 약속하는 시기기도 하다.

특히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학생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새내기로 입학하는 대학생들, 취업 시험을 통과해 본격적인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신년은 더 뜻 깊다. 새로운 환경으로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 연말을 더 알차게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대표적인 것이 ‘이미지 변신’이다. 첫 인상이 영원히 각인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것처럼 새로운 만남에서 첫 인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미리미리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양재동 소재 강남 나무치과 관계자는 최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얻기 위해 치아 성형, 라미네이트, 심미 보철, 치아 미백 시술 등을 받는 고객들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나무치과 조연희 원장은 “라미네이트의 경우 벌어진 앞니, 깨진 치아, 돌출 앞니 등 이미지를 망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가지런한 치아 모양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시술을 받았다”며 “특히 교정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치아가 달라질 수 있어 연예인들까지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런 라미네이트 시술은 심미 보철 치료의 일종으로 심미 보철이란 치아가 본연의 기능을 잘 수행하면서 동시에 예쁜 모습을 갖도록 하는 모든 시술을 말한다. 라미네이트 뿐 아니라 치아 기둥에 세라믹 재질을 씌우는 ‘올세라믹’도 한 방법이다.

이 뿐 아니라 치아 미백 역시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누런 치아는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새해가 되기 전 치아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다.

새내기 직장인이 되는 정수진(27)씨도 “평소 치아가 하얀 편이 아니라 말을 하거나 웃을 때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손으로 입을 가리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직장에 첫 출근 하기 전에 치아 미백 시술을 받아 하얗게 변신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다.

조연희 원장은 “아름다운 치아의 변신을 통해 완벽한 미소라인을 가지게 된다면 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얻게 돼 대인관계도 원만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시술을 받은 후에도 꾸준히 병원을 찾아 정기검진을 받고, 치아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양재동 강남나무치과 조연희 원장)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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