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증 환자에게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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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1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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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안(眼)질환인 안구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차고 건조한 바깥 날씨뿐 아니라,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공기는 평소보다 눈물을 빨리 마르게 해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할 눈에 치명적이다. 안구 건조증은 일년 내내 있는 질환이긴 하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 활동이 늘어 겨울철에는 증세가 더 악화되는 환자들이 많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가 줄거나 눈물이 너무 빨리 말라 눈물막의 구조가 불안정해지며 발생하는 질환인데, 눈이 뻑뻑하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을 느끼며, 눈이 시리고 충혈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대수롭게 여겨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각막 손상과 시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제품을 찾았는데 마침 한국 KCL(대표:조귀형)이 안구 건조증에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제품을 수입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첫번째는 일상생활에서 착용 할 수 있는 안경이고 두번째는 고글 형태로 된 제품으로 열요법과 수분 요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미국이나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첫 번째 제품은 안구 건조증 환자를 위해서 특수 제작된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안과의사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제품이다. 특징으로는 눈 주의에 항상 보습 작용을 해줄 수가 있어 눈의 건조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다. 또한 자외선을 99%이상 차단해 줄 수가 있어 평상시 눈이 건조해서 시리시거나 장시간 건조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시는분 독서, TV시청, 컴퓨터등 눈을 혹사하시는 분들에게 일본에서는 안과 의사들이 많이 권해주고 있다.
제품의 종류로는 두 종류가 있는데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운전이나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가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제품은 25년 이상 안구 건조증 환자를 치료해 온 Robert Gerowitz 박사는 자연적으로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눈 주변에 열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이 방법은 검판선 기능 장애를 개선하여 눈물의 기름막 형성을 도와 눈물 증발을 줄여주고, 눈물을 보존하며, 눈의 수분을 복구해 준다고 밝혔다.

미국 EYEECO사가 이런 원리에 입각한 Tranquileyes(트랜퀼아이즈)를 개발해 해외 학계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Tranquileyes는 고글 형태의 제품으로써 눈 주위에 적절한 열과 습도를 일정시간 유지시켜 안구 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하루 40분 정도 '수분 열 요법’으로 매일 착용하면, 눈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이를 입증하듯, Robert Latkany 박사(미국 안구 건조증 치료센터 설립자)가 최근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tranquileyes는 안약 또는 인공눈물이나 수면안대를 완벽히 대체 할 수 있고,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기존 안구건조 치료 요법보다 훨씬 더 효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Latkany 박사는 tranquileyes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실험을 했는데, 모든 환자의 안구 건조 증상이 완화되었으며, 75%의 환자는 인공눈물 사용을 중지할 만큼 효과를 보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 KCL(대표: 조귀형)은 일본 OASIS제품과 미국 EYEECO제품의 한국 총판으로서 제품 판매와 고객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을 사용해본 체험단과 구매고객들로부터 우수한 성능과 품질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l 제품 문의: 1644-7732
l 아이에코 코리아 홈페이지: www.koreakcl.com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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