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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2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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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969년 관악산 기상레이더 관측소를 시작으로 1991∼1992년 기상장비 현대화 사업에 따라 제주 고산 등 4곳에도 기상 레이더 관측소를 세웠다. 이후 1999년 국가 수해방지종합대책이 마련되면서 레이더 관측소는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주말에 산을 찾는 일반 시민이 실시간 레이더 관측 영상을 비롯해 특이한 기상 현상 사진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며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