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상자인 그루지야 전염병 에이즈 임상면역학연구센터는 1985년 연구를 시작해 현재 동유럽 최고 에이즈 통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루지야 연구센터 소장은 “세계 보건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이종욱 박사를 기리는 이 상을 첫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WHO 총회가 진행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21일 오후(현지 시간) 열린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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