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만원 종이집…목돈없이 내집마련

  • 입력 2009년 1월 22일 00시 18분


종이로 만든 집이 있다? 강풍이 불면 그냥 날아가지 않을까. 스위스의 한 건축회사가 개발한 ‘종이 주택’이 공개돼 전세계 누리꾼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종이집’은 재활용 종이로 만든 특수 종이 패널이고 개발한 회사측은 “단열, 방수기능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내진 기능까지 고려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집의 넓이는 36.2 m²(11평)고 8명정도 거주가 가능하다. 아울러 집의 무게가 800kg에 불과하고 설치 비용은 총 680 만원 정도면 된다.

제3세계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을 위해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친환경적인데다 거주지가 불분명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거주지로 활용한다니 그 목적도 괜찮은 것 같다”고 호응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화보]‘투명피부’ 안현주, 명품 몸매 공개한 코리아그라비아 화보

[화보]2008~2009 코리아그라비아 화보의 섹시 주인공들

[화보]몰라보게 성숙해 진 이제니, 스타화보 2탄 공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