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눈과 눈썹, 피부 등 아기를 정교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지만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소름이 돋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미국의 인형 제작 업체는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주 고객이며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누리꾼들은 “섬세하게 만들어 그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다면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충족해줄지 모르겠다”면서도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만큼 그 이상의 의미 부여는 필요없을 듯 싶다”고 지적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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