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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6일 0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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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5일 “26일 오전 중에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낮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아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전날보다 4∼6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점차 기온이 상승해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다소 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또 중국의 황사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26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