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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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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 박사는 1938년부터 프린스턴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원자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닐스 보어와 함께 핵분열 이론을 연구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미국 정부가 원자폭탄 개발을 위해 비밀리에 추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 1967년에는 ‘무한대의 중력 때문에 그 속에서 빛, 에너지, 물질, 입자 등 어느 것도 탈출하지 못하는 천체’에 대해 블랙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