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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15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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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4일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 지역에서 이날 오전 m²당 최고 4000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의 강한 황사가 발생해 북서풍을 타고 점차 한반도 쪽으로 날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 밤에는 서해5도가, 16일 오전에는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