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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14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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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살아가면서 너나할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된다는 허리통증. 허리통증은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기관인 추간판(디스크)에 질환이 발생하면서 생긴다.
디스크는 한가운데 자리 잡은 젤리 형태의 수핵과 이를 수십 겹으로 둘러싼 질긴 섬유질(섬유테)로 구분되는데, 척추가 노화되거나 외부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섬유테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 사이로 수핵이 빠져나온다. 우리가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은 바로 이 빠져나온 수핵이 신경을 자극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20대부터 8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허리 질환이다.
증상은 주로 허리에 많이 나타나지만 빠져나온 수핵은 척추 뒤쪽으로 지나가는 ‘척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 팔과 다리에 통증이 생기고 어깨 통증이 동반된다. 증세가 더 악화되면 팔, 다리의 마비나 대소변 장애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허리디스크란 병은 척추 및 디스크와 그 주변의 근육, 인대 등의 손상정도 및 양상과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다르다. 따라서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한다.
인천 전병원(www.jeonhospital.com)의 척추클리닉 팀은 다양한 첨단 진단 장치로 세심하고도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맞춤치료방법을 선택, 시행한다.
▶ 허리디스크 초기는 수술 없이 비수술적 요법으로 가능
척추질환은 가급적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허리디스크란 병에서 통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기전은 탈출된 디스크의 신경압박, 신경 주변의 염증, 디스크 내 압력증가와 주변 근육, 인대 및 척추질환의 손상 등이다.
전병원 의료진은 초기 상태의 허리디스크의 경우에 위와 같은 통증유발 기전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비수술적 요법들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잘 조화시켜 맞춤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 전병원에서 적용하는 비수술적 요법들
◎무중력디스크 감압치료 : 디스크 탈출로 인한 신경압박을 완화시키고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킴
◎신경주사요법 : 탈출된 디스크 등의 압박에 의해 야기된 신경의 염증 부위를 영상투시장치를 이용해 직접 보면서 염증억제주사제를 직접 투여하는 방법
◎레이저 IMS : 척추질환에서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에 경직현상이 일어나 통증이 유발되는데 경직된 근육부위(발통점)를 레이저로 자극하여 풀어주는 치료법
◎체외 충격파 치료(ESWT) : 체외 충격파 치료기는 충격파의 성질을 이용하여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외과적인 시술 없이 몸속으로 전달하여 인체의 자가 치유력을 활성화 시킨다. 만성요통에 효과적이다.
단, 이와 같은 비수술적 요법들은 디스크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 심각한 상황의 허리디스크의 경우 최소침습적 수술방법 선택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전병원에서는 최소침습(상처)적 수술을 원칙으로 한다. 전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소 침습적 수술방법으로는 플라즈마 수핵감압술. 내시경 수술과 미세 현미경 디스크 수술 등이 있는데 근래에는 주로 ‘미세 현미경 디스크 수술’로 시술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직접 눈으로 보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디스크 질환에 적용될 수 있고 수술 후 결과가 가장 좋아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이 대세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은 근본적인 디스크 질환 치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디스크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절개부위가 적고 근육과 혈관이 손상될 위험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
▶ 수술 후 회복이 빠른 ‘내시경 디스크 수술’
큰 절개 대신 7㎜정도의 내시경을 이용하여 통증의 원인이 되는 탈출된 디스크 수핵을 제거하고 레이저로 나머지 디스크를 태운다. 내시경 수술은 시술이 간단해 국소마취로도 가능하며 수술시간은 30분 정도 특히 절개부위가 작아서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보통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다만, 미세 현미경 디스크 수술에 비하여 조금 더 최소 침습에 가까운 하나 적용대상이 제한적이며 수술 후 성공률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바늘하나로 간단히, 플라즈마 수핵감압술(수핵 성형술)
디스크가 한쪽으로 삐져나온 경우에는 삐져나온 디스크 수핵 부위에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 넣고 고주파를 발생시켜 삐져나온 수핵을 태워 수축시킨 후 응고시켜 디스크가 줄어들게 만든다. 수술시간이 약 20분 정도로 짧고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어서 바로 걸어서 퇴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나 파열성인 경우나 심한 디스크 탈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부작용으로는 수술직후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유발되거나 일시적인 저림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정확한 진단 후 맞춤치료로 해결
이와 같이 전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 질환에 대하여 세심하고도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진단된 병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맞춤치료를 행하여 경증부터 중증의 디스크에 이르기 까지 허리 디스크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도움말 ┃ 전병원(www.jeonhospital.com) 전영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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