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관계자는 “과거 진단방사선과에서는 X선을 이용한 진단이 위주였으나 근래에는 진단장비가 방사선을 쓰지 않는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장비와 방사선 조사량이 적은 영상장비로 다양해졌으며 동맥경화 스텐트, 간암 색전술 등 치료분야도 포함하게 됐다”며 “시대와 기술의 변화에 맞게 전문과목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이번 개명에 앞서 2006년 학회의 명칭도 ‘대한방사선의학회’에서 현재의 대한영상의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학회는 명칭 변경을 홍보하고 환자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기 위해 27일부터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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